안녕하세요! 서아페홍보단 조슈뤼입니다.

이제 9월이 끝나고 곧 10월이네요.

10월에는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이 열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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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항 방법으로 다함께 아리랑을 즐기는 축제인데요.

아리랑이라는 노래로 하나되는 축제인만큼

2일차에 광화문뮤직페스티벌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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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광화문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가수들은

모두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아리랑을 선보이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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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다양한 무대를 위해

외국인밴드의 색다른 아리랑으로

광뮤페의 오프닝무대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올해 총 9팀의 외국인밴드가 경합을 벌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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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아페홍보단으로 이 중

‘Love X Stereo’ 팀과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어요.

굉장히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의

색다른 감성의 아리랑이에요.

저를 포함한 홍보단 3명과 함께

회의를 통해 총 5가지의 질문을 선별하였고,

질문지를 전달하여 친절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Love X Stereo에 대해 찾아보니

해외에서 주로 활동하시는 한국분들이더라구요.

최근 ‘좋아하면 울리는’ ost에도 참여하시고,

재능기부도 열심히 하고 계셨어요!(‘ㅇ’)b

(불러줘 내 이름 취지도 좋고 노래도 진짜 좋답니다. 왕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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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특유의 몽환적이며 감각적인 사운드와

두근거리는 감성이 너무 좋았어요!

이런 무대를 서아페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보고 싶은 마음에 질문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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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으로 따로 빼진 않았지만 중간에 실로폰을

사용하는 것이 독특해보여 물어보고 싶었는데

다른 질문 답변에서 답이 나왔더라구요!

Q. 신디사이저와 전자기타를 이용하는 팀의 감각적인

특징을 잘 살려 연주해보고 싶은 아리랑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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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아마도 정선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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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리랑을 신비스러우면서도 몽환적으로

편곡했는데 아리랑을 들으면서 어떤식으로

곡을 해석하셔서 이렇게 표현하신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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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우리의 목표는 그것을 너무 전통적인 것처럼

들리지 않게 하는 것이었어요.

그 멜로디는 매우 잘 알려져 있어서 우리는 그것에 대해

많은 것을 할 수 없었지만, 적어도 우리는 그것을

완전히 다른 소리를 낼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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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먼저 비트를 만들고, 코드를 겹치며,

현대 노래처럼 들리도록 ‘일부’ 멜로디를 바꾼 다음,

다른 소리와 효과를 시도했어요. 즐거웠습니다.

특히 실로폰 – 우리는 이 리틀 타익스의 실로폰을

굿윌스토어에서 1,000원에 샀어요.

소리가 꽤 귀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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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새롭게 재해석한 아리랑을 해외무대에서 선보일 생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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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물론이죠! 기회가 된다면 꼭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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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을 어떤 경로를 통해 접하게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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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roove Magazine의 Becky가

우리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했어요.

우리는 비디오 컨텐츠에 관심이 많았거든요.

홍대에 있는 생기 스튜디오에서 멋진 라이브 비디오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엄밀히 말하면 외국인밴드는 아니지만,

즐거운 경험이었고, 많은 기회에 참여하는 것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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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서울아리랑페스티벌 말고 다른 곳에서도 계속 이 무대를 하실 생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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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우리 밴드는 2011년에 시작했고, 여전히 건재해요.

우리는 많은 축제 무대에 섰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무대에 설것입니다.

이상 인터뷰 내용이었습니다.

인터뷰에 나온 굿윌스토어는 찾아보니

장애인취업을 돕는 착한가게 더라구요!

착한가게에서 천원에 산 실로폰이 몽환적인 아리랑에

감성을 더욱 더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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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밴드 인터뷰라서

질문작성 → 번역 → 질문 → 답→ 번역

무려 5단계를 거쳤는데 그러다보니

마지막 질문은 의도가 좀 달라져서 아쉽습니다..!

다른 무대에서도 러브엑스테레오만의 아리랑을

할 생각이 있는지 물어보고 싶은 의도였는데

서아페말고 다른 무대에 설 생각이 있는지로

번역이 되어버렸네요..!ㅠ

(헛헛; 초보 인터뷰어의 실수네요..)

그래도 궁금했던 부분은 모두 해결되었습니다.

서울아리랑페스티벌 덕분에 아주 좋은

귀호강 밴드를 알게 되었어요.

최근 작업하신 곡도 좋으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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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인터뷰한 Love X Stereo 말고도

다른 외국인밴드분들의 아리랑도 매우 좋답니다.

이 중 1위를 한 1팀만 광화문뮤직페스티벌의

오프닝 무대를 꾸밀 수 있다고 합니다.

총 9개의 후보 중 누가 쟁쟁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광화문뮤직페스티벌의 오프닝을 장식할지

무척 기대 되는 부분입니다!

10.11~10.13 금,토,일 3일간 축제 중

이틀째, 토요일에 열리는 광화문뮤직페스티벌

올해 2019서울아리랑페스티벌에서는

다이나믹듀오, 딕펑스, 솔루션스가 나온다고 하네요!

축제 생각에 벌써부터 즐거운 조슈뤼였습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서아페! 광뮤페! 놀러오세용~

2019서울아리랑페스티벌

일시 : 10.11(금) ~ 10.13(일)

장소 : 광화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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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리랑을 즐길 수 있는 서울아리랑페스티벌

↓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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